더 잘 사는 웰빙넷

2024/02/07 2

1인 가구 증가의 구조적 배경

통계청의 시도별 장래가구 추계(2017-2047)를 보면, 2047년 가구 유형은 17개 시・도 모두 1인 가구가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47년에는 1인 가구가 37.3%(832만 가구)로 가장 많을 것이고, 부부 가구 21.5%(479만 4천 가구), 부부+자녀 가구 16.3%(363만 8천 가구) 순으로 변화할 전망이다. 앞으로 모든 시・도에서 1인 가구 비중은 증가하며, 특히 강원, 충북 등 7개 시도에서 1인 가구 비중이 40%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1인가구가 증가하는 구조적 배경을 이민정(2020)의 박사학위논문을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유연화 현대사회의 유연화 속성 때문으로 본다. 이를 액체성이 비유할 수 있다고 보는 학자도 있다. 개인의 행복과 욕구 충족을 위해 스스로에..

라이프 2024.02.07

치매에 이르는 7단계

치매... 말만 들어도 걱정이 앞서는 말이다. 그러나 앞으로 치매도 정복 될 수 있는 질병이라고 예견되고 있다. 현재 치매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고, 주변에 치매질환의 부모나 이웃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 나의 어머니도 치매로 고생하셨다.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는 혼자 나가셔서 길을 잃어 버리셨고, 찾아서 모시고 왔을 때부터는 감기에 걸리셔서 고생하시더니, 이내 일어나지 못하시고 세상을 떠나셨다. 다른 복합적인 질환도 있으셨지만, 안타까운 마지막을 보내셨다. 간혹 건망증과 치매를 혼돈할 경우가 있다. 건망증은 기억해야 할 것을 기억해 내지 못하지만, 이는 매우 일시적인 상황이고 과도한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기타 영양부족 등으로 아주 적은 내용,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기억상실, 단기기억 상실을 ..

교육&복지정보 2024.02.0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