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 사는 웰빙넷

2024/02/06 2

영유아 권리 존중 상호작용의 비법

어린이집 학대 예방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지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쑥 불쑥 등장하는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유아는 우리의 미래이다. 교사와 영유아의 권리가 동시에 존중되고, 권리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려는 의미에서 한국보육진흥원에서는 이러한 비법을 확산하고 있다. 내용을 몇가지 정리해 본다. 영유아는 대한민국의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 중 한 사람이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세계 시민의 한사람입니다. 1989년 UN에서 만장일치로 체택된 아동권리협약(Convention on the Right of the Child:CRC)의 4대 기본권 생존할 권리 보호받을 권리 발달할 권리 참여할 권리 생명유지에 필요한 질병과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돌봅을 받아야 합..

교육&복지정보 2024.02.06

명의의 혼(魂)을 담은 밥상

의과를 보러가던 길에 역병에 걸린 환자들을 돌보고, '우렁이'의 한의학적 효능까지 발견한 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허준이다. 임진왜란 이후 계속된 흉년으로 식량이 부족하자 인조는 명나라에서 메밀을 가져와 산과 들에 심어 구황작물로 이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메밀을 먹은 뒤 몸의 부기를 호소하는 백성이 늘었다. 인조는 예상하지 못한 사태를 수습할 방안을 찾고 있었다. 당시의 어의(御醫)였던 허준에게 백성의 고통을 덜 수 있는 묘책을 물었고, 허준은 다음과 같은 처방전을 내렸다. " 메밀에 달걀 노른자와 돼지고기를 곁들여 먹어야 부기가 빠질 것이다." 허준의 처방대로 백성들은 메밀에 달걀노른자 등을 함께 섞어 먹었고, 이는 오늘날 막국수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의 막국수는 별미로 정말 맛있지만, 당시 메..

k-생활사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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