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오늘도 애를 쓴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오늘도 안간힘을 쓴다. 인생은 실수나 실패와의 전쟁을 치르는 거 같다.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일까? 그로 인한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기 때문일까? 물론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좀더 편안하게 인생을 갈수있게 실수나 실패를 줄이도록 선배들도 조언하고 멘토역할을 한다. 실수해라. 실패해라.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것은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는 것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왜? 우리의 시간과 자원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패를 잘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회분위기 때문은 아닌가? 그래서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는 말이 왜 이리 진부하게 보이는 게 아닐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의식을 일깨우는 자극이 있다. 카이스트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