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옷이라는 정도로 이해하거나,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한복 한벌 없는 사람이 더 많은 한국인의 생활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들의 눈에는 익숙하지요. 아기돌에 돌복을 입히고, 유치원에서 예절의 날에 한복을 입고, 명절이나 행사가 있을때나,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쉽게 한복을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우리는 '한복'을 다시 생각하고 착용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의 정체성이 담긴 옷으로 말이죠. 우리 옷이 세계화에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데 에 기여한 의미 있는 활동이 있었지요. 지난 2022년에 '한복'이 드디어 국가무형문화유산이 된 것입니다. 국가무형문화유산이 된 한복생활 2022년 7월 20일 [무형문화재 보건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및 동 시행령 제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