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인생의 단계이다. 인생이란 개인적으로 모두 처음 살아보는 것이고, 당면한 시기는 모두 불안불안하다. 유아는 유아대로, 청소년은 청소년대로.. 더 나아가 중년이나 노년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노래가사도 있지않은가? '...너희는 늙어보았냐. 나는 젊어도 보았다..' 경험하지 않은 삶은 모두가 미숙할수 밖에 없다. 그래서 뒤늦게 '아 그때 그랬었으면..'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슴아프게도 지나간 시간은 인생에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젊은이들에게 무엇인가 이야기 해주고 싶어서 조언(젊은이들은 잔소리라고 할수도 있다)을 하면, 꼰대라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마도 나이든 사람들은 인생에서 '시행착오'라는 것은 '자신'으로만 끝내고, 자식이나 젊은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