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링크플레이션이란 무엇일까요? 즐겨 먹는 식품의 경우, 맛이 변했거나 포장지가 바뀐 걸 쉽게 알아차리는 경우가 종종있다. ‘가격은 똑같은데, 이상하게 양이 준 것 같은 느낌?' 실제로 일부 기업의 경우, 제품의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용량을 줄여 실질적인 가격 인상 효과를 누린다. 이런 마케팅 행위를 경제용어로 슈링크플레이션이라고 한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공유한다.(소비자시대2024..2)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이란 ‘슈링크(shrink)’와 ‘전반적·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이 만나 탄생한 합성어. 영국의 경제학자 피파 맘그렌(Pippa Malmgren, 1962~)이 고안한 용어. 기업들이 제품의 가격은 유지하면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