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겨울 한낮,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에 있는 피플하우스1에 초대 받아 다녀왔다. 커피로스팅 및 원두판매, 커피 및 차교육, 문화공간으로 한참 준비하고 있었다. 붉은색과 흰색2층 건물로 전원의 아름다움과 잘 어우러져있다. 해가 들면서 더 따뜻한 공간으로 변화했다. 마당에서는 교육문화공간이 창으로 넓게 보였다. 곱게 차려진 인테리어의 세련됨과 잔잔한 음악은 힐링의 시간으로 이끌었다. 꽃피는 봄과 여름이 되면, 차경을 이용할 수 있는 이 공간은 더욱 멋지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앞으로 피플하우스의 새로운 메뉴개발과 마케팅이 기대가 된다. 5-10명정도의 모임자리로, 별도로 예약하면, 힐링과 함께 커피는 물론 차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님의 꼼꼼함과 세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