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전복버터구이를 만들어 입맛을 돋우어 보았다. 전복 손질하기는 남편의 몫...ㅎㅎ손질하는데 위험도 있고, 수고로움이 필요하니,... 전복내장은 손질해서 두었다가 전복죽을 다음에 만들기로 했다. 버터에 칼집넣어 손질한 전복을 넣고 소금솔솔 자글자글...그리고 토마토를 듬뿍넣어 함께 조리해 보니, 그 역시 맛이 좋았다. 식자재 값이 많이 비싸지고, 외식값도 많이 오름새다.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가정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다..너도나도 배달음식에 익숙한 사람들도 있지만, 건강과 경제성을 생각해서는 대응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집에서 무엇인가를 만들어 먹는 것은 경제적일 뿐 아니라, 식품의 안전성은 물론 가족간의 관계성에도 도움이 된다. 조금만 수고로움을 한다면, 가정식이 갖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