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 사는 웰빙넷

라이프

해외직구 소비자상담 증가

바짝이 2024. 4. 2. 10:08
728x90
반응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해외 직구가 대중화되었지요? 

많은 분들이 해외직구 안해 본 분이 없을 듯 합니다. 

 

실제, 지난해 해외직구 소비자상담이 증가했는데,

이에 대한 동향을 분석한 결과가

 

한국소비자보호원의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이데일리 / 해외직구 사진 인용

 

2023년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동향을 분석한 결과,
총 19,418건이 접수되어 지난해(16,608건) 대비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 상담이  11,798건으로 전년대비 68.9% 증가
구매배송 대행서비스는 7,218건으로 전년 대비 17.0% 감소/ 2023년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동향을 분석한 결과,총 19,418건이 접수되어 지난해(16,608건) 대비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알리익스프레스 상담 건수: (’22년) 228건 → (’23년) 673건


품목별로는 ‘항공’이 가장 많고, ‘문화오락서비스· 숙박’은 큰 폭으로 증가
품목이 확인된 18,974건을 분석한 결과, ‘항공권·항공서비스’가 5,254건(27.7%)으로가장 많았고, ‘의류·신발’ 4,665건(24.6%), ’숙박‘ 2,331건(12.3%)‘등의 순이었다.품목별 전년 대비 상담 증가율을 살펴보면, 현지 액티비티, 공연 등이 포함된 ’문화오락서비스‘ 상담이 전년 대비 166.5%(167건→445건)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이는 해외여행자 수가 많아지면서 현지 체험형 활동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어 ’숙박‘ 82.4%, ’신변용품‘ 37.2%, IT‧가전제품’ 3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불만 이유는 ‘취소‧환급’, ‘배송’, ‘위약금‧수수료 및 가격’ 순으로 많아
‘취소‧환급 등의 지연 및 거부’가 7,521건(38.7%)으로 가장 많았고,다음으로 ‘미배송·배송지연·오배송 등 배송’ 관련 불만 2,647건(13.6%)’, ‘위약금‧수수료 부당 청구 및 가격 불만’ 2,271건(11.7%)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사업자 소재국은 ‘싱가포르’가 가장 많고, ‘중국(홍콩)’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
해외 사업자의 소재국이 확인된 8,604건 분석 결과, 본사 소재지가 ‘싱가포르’인상담이 2,958건(34.4%)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국(홍콩)’ 1,161건(13.5%), ‘미국’ 1,047건(12.2%), ‘말레이시아’ 608건(7.1%), ‘체코’ 427건(5.0%) 등의 순이었다.

싱가포르’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았는데, 아고다, 트립닷컴 등 글로벌 OTA 상담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리고 ‘중국(홍콩)’ 관련 상담은 전년(501건)* 대비 2배 이상(131.7%) 증가해 사업자 소재국이 확인된 접수건 중 두 번째로많았는데, 알리익스프레스 상담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