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사고건수,청소년성인보다 8배 많아

 

2023년 소비자위해 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소비자위해 정보 총 79,264건을 분석,

 

그 주요 결과를 담은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계 분석집]이 발간되었다. 

 

CISS(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58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77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 평가하는 시스템

 

 

기존의 품목 장소 위해 원인 등 7개 항목 외에

생애주기별 신체 행동 환경 요인의 차이에 따른

위해 다발 품목과 원일을 추가로 분석했다. 

 

생애주기는 총 6단계로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 성인, 고령자로 구분했고,

연령 구분이 가능한 68,170건을 분석했다. 

 

 

영유아(0-5세)인구 천명당 사고 건수, 청소년 또는 성인의 8배 이상

생애주기별로 위해다발품목에 차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미끄러짐, 넘어짐 주의 필요


영유아는 침대(2,013건, 13.8%)에서 다치는 사례가 가장 많았고,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은 자전거,
 
'청년'은 전동휠,

'성인'과 '고령자'는 석재 또는 타일바닥재 순으로 많았다.


품목별 주요 위해원인으로

 '영유아'는 추락(1,979건, 98.3%)
그 외 모든 연령대는 미끄러짐, 넘어짐이 가장 큰 비중차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비율 증가, 주의가 필요.


위해다발원인은

영유아는 추락,
어린이 청소년은 미끄러짐, 넘어짐
청년은 식품섭취에 의한 위험 및 위해
성인은 기타 불량 및 고장
고령자는 미끄러짐, 넘어짐

특히 영유아는 체내 흡입 위험이 있는 이물질(기타)이 포함
고령자는 건강검진 병원내원에 따라 약물부작용이 높은 순위


 위해 다발장소 현황은 

성인층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아파트'가 가장 많음.
모든 연령층에서
'다세대주택, '기타주택' 등 주택내 건수가 많음


생애주기별 위해다발장소 분석결과

영유아는 '키즈카페'
어린이는 '공원'
청소년은 '자전거도로'
청년은 '스키장'
고령자는 '지하철/지하철역' '목욕탕'

연령층에 따른 특징이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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