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하느라 백화점으로 몰리는 사람들

여주의 날씨가 40도를 넘었다는 기록을 듣고,

우리나라도 이미 동남아 날씨가 되어감을 실감한다. 

 

 

어찌하면 더위를 피할 수 있을까? 

 

아마 가장 손쉬운 방법은 대형마트나 백화점, 몰 등으로 나서는 일이 아닐까 싶다.

자가용들은 주차를 못해서 쩔쩔매는 상황은 이미 익숙해져 있다.

어떤 경우는 파킹기다리다가 지쳐서 다시 되돌아가는 이들도 심심치 않게 본다. 

 

 

가까운 백화점을 걸어갈 수 있으니, 감사하다. 

 

딸과 함께 시원한 백화점을 찾아,

도란도란 대화하니, 어느틈엔가 더위의 시간이 훅 지나갔다. 

오늘은 그렇게 그렇게 더위를 잊었다.

 

 

 

 

 

오늘도

더위에 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