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문화마케팅:스타벅스 더여수 돌산점을 다녀왔어요

지역화를 추구하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스타벅스.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인기를 끈다.

최근 스타벅스매장이 점점 대형카페를 지향하는 실예를
여수스타벅스에서 보고 왔다.

여수의 특산품인 쑥을 베이스로 만든 음료와 베이커리.

다양한 베이커리가 풍성하다.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린다.

쑥향 가득한 롤케익. 달지않고 쑥과 크림이 잘 어울린다.

매장은 볼거리로 풍성하다. 뷰도 너무좋다. 바다를 벗삼아 자리잡은 멋진 곳이다.
사람들의 북적임에도 워낙 넓어서 쾌적감이 감돈다.

1층테이블은 그 자체가 움직이는 미술작품.

바다 파도 고래  꽃 등이
서로 바뀌어가며 시선을 끈다.

2층에서 내려다보며 사진을 찍어보니 멋스러움이 더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예쁘다.

다양한 상품들과 서울과 전라 텀블러도 눈에 띈다.

높은 천장은 공간감을 화장시켜 주는데
장식 또한 은은한 컬러와 감각적인 형태로 분위기를 사로잡는다.

커피를 음료를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들은
만남을 위해 공간을 잠시 빌린다.

그래서도
그 많은 크고 작은 카페들이 공존하고 있는 것일게다

그런걸 보면
한국사람들은
만남도 즐기고
공간분위기도 누리는
멋과 낭만을 지향하는거 같다.

새롭고 멋진 공간을
찾으려는 우리들의 욕구는
끊임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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